티스토리 뷰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옛 스승인 포체티노 감독을 향해 9호 골을 쏜다. 손흥민은 첼시와의 맞대결에서 매번 골을 넣지 못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첼시전 무득점 징크스를 끊고 9호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트넘은 11월 7일 새벽 5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홈구장에서 첼시와 11라운 경기를 펼치게 된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1점 차로 맨시티에 이어 리그 2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이 11라운드를 마치게 되면 자연히 1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첼시전에서는 관전포인트는 토트넘의 원조 전성기때 감독인 포체티노와 지금 전성기 감독인 포스테코글루의 맞대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가이다. 현재 기량면에서는 토트넘이 월등히 승리한다는 현지 매체들의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그래서 첼시가 이길 수도 있다는 예측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손흥민 선수가 첼시전에서 5년의 징크스를 깨고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인가 이다. 헤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원톱에서 득점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무난히 이번 첼시전에도 득점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세 번째 관전포인트는 토트넘의 무패행진이다. 내일 새벽 첼시전을 이긴다면 9승 2 무 0패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단독 리그 선두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욕심 같아서는 손흥민 선수의 해트트릭으로 선수 순위에서도 1위 자리에 랭크되었으면 한다. 그전에 손흥민 선수의 9호 골 소식을 기다리며 응원 준비합니다.

 

손흥민 9호 골 기사를 아침에 접했으면 합니다.